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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이 되면 다양한 과일이 풍성하게 나오는 시기입니다. 우리 반려견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과일들이 많지만, 반대로 절대 먹여서는 안 되는 과일들도 있습니다. 이번 블로그에서는 여름철에 반려견이 먹어도 되는 과일과 피해야 하는 과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반려견이 먹어도 되는 여름 과일
- 수박
- 수분이 많아 더운 여름날 반려견에게 수분을 보충해주는 데 좋습니다.
- 비타민 A, B6, C가 풍부하여 반려견의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.
- 단, 씨와 껍질은 제거하고 먹여야 합니다.
- 블루베리
-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반려견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.
- 소량씩 간식으로 주기에 좋습니다.
- 딸기
- 비타민 C와 섬유질이 풍부하여 소화에 좋습니다.
- 설탕 함량이 높지 않으니 적당량을 간식으로 주면 좋습니다.
- 사과
- 사과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며, 반려견의 치아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.
- 씨와 심지는 제거하고 먹여야 합니다.
- 바나나
- 칼륨, 비타민 B6,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.
- 소화가 잘 되는 과일로, 적당량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.
반려견이 피해야 하는 여름 과일
- 포도 및 건포도
- 반려견에게 매우 위험한 과일로, 신장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.
- 작은 양이라도 섭취 시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절대 주지 않아야 합니다.
- 체리
- 씨에 있는 사이안화물 성분이 반려견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.
- 살짝이라도 잘못 먹으면 심각한 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- 복숭아
- 복숭아 씨에 있는 시안화물은 반려견에게 매우 유해합니다.
- 복숭아 살은 소량 먹어도 괜찮지만, 씨와 껍질을 철저히 제거해야 합니다.
- 자두
- 씨에 시안화물이 포함되어 있어 위험합니다.
- 과육도 다량 섭취 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.
과일 급여 시 주의사항
- 모든 과일은 적당량을 지켜야 하며, 과도한 섭취는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.
- 처음 먹이는 과일은 소량으로 시작하여 알레르기 반응이나 이상 증상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.
- 껍질과 씨는 반드시 제거하고 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.
여름철 시원하고 건강한 과일을 반려견과 함께 즐기면서도, 안전한 급여를 통해 반려견의 건강을 지켜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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