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아지 영양제 리뷰 - 오큐글로 (Ocu-Glo) 눈 영양제 추천

 

 

안녕하세요!

오늘은 저희집 강아지가 직접 사용해본 눈 영양제 오큐글로 (Ocu-Glo)에 대한  리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.

반려동물의 눈 건강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.

 

반려견 영양제 오큐글로

 

오큐글로 (Ocu-Glo)

오큐글로는 강아지의 눈 건강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영양제입니다. 눈 건강에 필수적인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, 노화나 기타 요인으로 인한 시력 저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. 저희집 강아지는 특별히 아픈곳은 없었지만 어렸을때부터 눈물도 많이 나고 눈이 간지러운지 많이 긁기도 했습니다. 

 

다른곳보다 유난히 걱정이었던 부분인 눈 건강을 위해서 반려견 카페를 돌아다니며 성분이 좋은 눈 영양제를 찾아보다가 발견한 오큐글로를 급여하기로 하였습니다.

 

오큐글로 가격은 약 9만원대로 형성되어 있어 다소 부담이 되는 가격입니다.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많은 강아지용 눈 영양제는 영양제보다는 저렴한 간식에 가까운 경우들이 있어서 조금 비싸더라도 오큐글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.

 

 

 

오큐글로 주성분

오큐글로의 주요 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:

• 루테인(Lutein): 눈의 황반을 보호하고 시력 저하를 예방합니다.
• 제아잔틴(Zeaxanthin): 루테인과 함께 시력을 보호하는 중요한 카로티노이드입니다.
• 비타민 C: 강력한 항산화제로, 눈 조직을 보호합니다.
• 비타민 E: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합니다.
• 알파 리포산(Alpha Lipoic Acid): 강력한 항산화제로, 다른 항산화제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.

오큐글로는 눈 건강에 최적화된 12가지의 항산화제가 포함되어 있으며 프로안토시아니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 또한 오메가 3도 포함되어 있어 별도로 오메가3 영양제를 챙기지 않아도 되어 편리하게 급여할 수 있었습니다.

 

오큐글로 성분

 

 

 

오큐글로 1일 급여량

오큐글로의 하루 급여량은 강아지의 체중에 따라 다릅니다. 아래의 기준은 소형견용 오큐글로 기준으로 체중 0-4.5kg 인 경우 하루 1캡슐을 급여하며 4.5kg 이상 되는 강아지의 경우에는 중대형견용 오큐글로를 급여해야 합니다. 

저희집 강아지는 4.5kg정도 되고 간혹 4.7-8kg까지도 올라가지만 과다급여를 하지 않기 위해 소형견용 오큐글로 1캡슐을 급여하고 있습니다.

 

오큐글로 급여방법

 

 

오큐글로 기호성

기호성 부분에서는 다행히 우리 강아지가 큰 문제 없이 잘 먹어줬습니다. 처음에는 캡슐 형태라서 거부할까 걱정했지만, 캡슐을 간식에 숨겨 주니 별다른 거부 없이 잘 먹었습니다. 오큐글로는 냄새나 맛이 강하지 않아 대부분의 강아지들이 무리 없이 섭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
사실 처음에는 오큐글로 캡슐이 흥미로운지 몇일동안은 잘 먹어주었는데 그 이후부터는 먹지 않았습니다. 입에 넣었다가 빼기를 수십번이라 한동안 포기했는데 남은 영양제가 너무 아까워 고구마와 함께 급여하였더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. 

급여시 약간의 번거로움은 있을 수 있으나 사랑하는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서 이정도는 감수해야 할것 같았습니다. 

 

오큐글로 캡슐 기호성

 

오큐글로 후기 및 변화

오큐글로를 약 한 달간 꾸준히 급여한 결과, 눈물이 줄어들고 눈 주변의 붉은기가 개선된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. 시력 관련 문제는 장기적인 관찰이 필요하지만, 현재로서는 눈 건강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. 특히 모든 성분이 식물 베이스라 알러지가 없어 먹이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. 

 

 

 

오큐글로는 강아지의 눈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들이 잘 조합된 제품입니다. 주성분들의 효능과 기호성을 고려할 때, 눈 건강에 신경 쓰시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립니다. 특히, 노령견이나 눈 건강이 우려되는 강아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. 우리집 강아지도 앞으로 계속 오큐글로를 먹여볼 계획입니다.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선택,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!

여러분의 강아지들도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며, 다음 리뷰에서 또 만나요! 😊